제목 : 버스 타려고 공유자전거 내팽개친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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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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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쉬쉬쉬쉬
버스에 타기 위해 공유자전거를 정류장 앞 도로에 방치한 남성의 모습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공분이 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버스정류장 민폐남'이란 제목의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을 보면 한 남성 A씨가 공유자전거를 타고 버스를 향해 빠르게 달려온다. A씨는 정차한 버스 뒤에서 급하게 멈추려다 자전거와 함께 앞으로 넘어졌다.
곧바로 일어난 A씨는 자전거를 인도 위에 주차하지 않고 도로 가장자리에 방치한 채 문 열린 버스로 달려가 올라탔다. 자전거는 A씨가 내버려 둔 상태 그대로 방치됐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허물 벗듯이 버리고 가네", "가정교육을 못 받았나", "운전하는데 도로에 킥보드 쓰러져 있어서 직접 치웠다. 짜증 나더라", "특정 구역 아니면 주차 못 하게 바꿔야 한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