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라이드 18000원 팔았을 때 거의 5000원을 배민이 떼갑니다.

배달비 보이시죠?? 점주가 부담하는 거 맞습니다. 배민이 가끔 언론 인터뷰에서 거짓말을 하던데 진짜 열불나더군요. 수수료 6%대라고 거짓말하는데 배민이 말하는 수수료 6%는 위에 보시면 중개수수료 딱 저것만 말하는 거죠. 말도 안되는 헛소리 입니다. 18000원에서 13000원 정도만 점주가 정산 받으니 수수료는 5000원 정도라고 봐야하고 이건 거의 30%에 육박하는 금액입니다. 저 5000원에 반 이상이 배달료 3000원. 이건 점주가 부담하는게 맞습니다. 그만들 싸우세요. 배민이 지들이 부담한다는 건 3000원이 넘는 배달료를 부담한다는 개소리죠. 진짜 쓰레기같은 새끼들입니다 배민은.

18000원짜리 한 마리 팔아서 13000원 정산 받죠?

재료비가 만 원 정도 됩니다. 그러면 3000원 남죠? 이게 다가 아닙니다. 배민에서 요즘 제값내고 주문하는 사람 거의 없습니다. 쿠폰을 쓰죠. 제가 운영중인 가게도 6월 한달 내내 배민에서 할인행사 합니다. 3500~5500원 할인이죠. 주마다 다릅니다. 점주 부담 비용은 1800원 정도 됩니다. 쿠폰이 아직도 배민이 부담한다고 생각하는 고객님이 꽤 되시는데요, 점주가 반 정도 부담합니다. 1800원이죠. 그럼 아까 3000원 남는데 거기서 1800원 빼면 1200원 남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부가세 등등 세금 포함하면 사실상 후라이드는 행사기간엔 적자라고 봐야합니다.

쿠폰행사하면 후라이드가 거진 80%로 들어옵니다.

저도 배민1이나 쿠팡이츠 배달 병행하고 있습니다. 근데 이마저도 배민클럽 이딴 거 배민이 처만들면서 남는 건 없는데 주문량만 많아져서 이젠 배달도 못다닙니다.

참고로 위 자료는 어제 제가 직접 배민에서 판매한 자료입니다.

위 자료에 거짓이 있다면 가게 접겠습니다. 

제가 하고싶은 말은,

배민, 쿠팡이츠, 요기요 이 개 쓰레기새끼들이 지금 점주들 다 죽이고 있습니다. 죽이는 것도 모잘라서 언론에서 수수료 6.8%만 떼간다고 마치 저것만 떼가는 것처럼 거짓자료까지 퍼뜨리고 있습니다. 또 배달은 지들이 하면서 물량 다 빼내지도 못해 맨날 고객한테 클레임 들어오고 욕처먹고 이런 건 전부 점주한테 전가하고 있죠.

아래 배민 관련 글 보다가 기가 차서 한마디 해보네요.

점주들이 병신도 아니고 아마 조만간 큰 일 터질 겁니다. 이대로는 버틸 수 없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