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남편의 ‘성매매’ 직후 10일 동안 참은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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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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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쉬쉬쉬쉬
그는 "오락가락하는 정신 상태에서 남편한테 상욕 박기도 하고 그러는데, 그게 기분이 나쁘다고 한다"며 "자기는 인격 살인 해놓고 기분 타령이니... 업소남에게 뭘 바라겠냐"며 한탄했다.
그러면서 "나라면 죄인이라 최소 몇 달은 '나 죽었소' 하고 납작 엎드려 있을 거 같은데... 가정 파탄 원인 제공해 놓고선 업소 다니면서 자식 사랑하는 사람 있다는 소리도 정성스럽게 한다"고 했다.
하지만 아직 이혼에 대해서는 쉽사리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자녀의 앞날에 누가 될까 하는 걱정 때문이다.
A씨는 "아비가 성매매해서 이혼했다는 사실이 내 자식 앞날에 걸림돌이 될까 봐 두렵고, 내 얼굴 프사에 걸고 업소 드나든 사실에 참 우울하고 착잡한 심정"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