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7월 4일 피츠버그 세인트루이스 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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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00:51
### 피츠버그 vs 세인트루이스 경기 분석 및 예측
피츠버그 선발: 자레드 존스 (2024 시즌 성적: 5승 6패, 방어율 3.66)
자레드 존스는 직전 탬파베이와의 홈 경기에서 7이닝 동안 3피안타, 3볼넷, 8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되었다. 제구나 커맨드에서 기복이 있지만, 구위가 뛰어나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해주고 있다. 이번 시즌 15번의 선발 등판 중 9번의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으며, 특히 홈에서는 방어율 2.20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등판 이후 한 차례 로테이션을 건너뛰며 11일 만에 등판하게 되어 체력적으로 충분히 준비된 상태다.
세인트루이스 선발: 마일즈 마이콜라스 (2024 시즌 성적: 6승 7패, 방어율 5.32)
마이콜라스는 직전 신시내티와의 홈 경기에서 4.1이닝 동안 1피홈런을 포함해 12피안타, 1볼넷, 1탈삼진, 10실점(9자책)으로 부진했다. 최근 두 경기 연속 4실점 이상하며 주춤하고 있으며, 지나치게 공격적인 투구 스타일로 인해 타이밍이 맞으면 난타당하는 경우가 많다. 피츠버그를 상대로는 한 차례 등판해 7이닝 무실점으로 좋은 성적을 기록한 바 있다.
전날 경기 요약:
세인트루이스는 선발 깁슨이 5이닝 4실점의 아쉬운 투구를 했지만, 불펜이 4이닝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7-4 승리를 거두었다. 반면, 피츠버그는 선발 켈러가 5이닝 6실점(5자책)으로 부진했고, 타선에서는 스윈스키의 쓰리런 홈런과 맥커친의 홈런으로 추격했지만 결국 패하며 2연패를 기록했다.
경기 전망:
피츠버그의 승리를 추천한다. 자레드 존스는 올 시즌 데뷔해 위력적인 투구를 하고 있으며, 체력적으로도 충분히 준비된 상태다. 반면, 마이콜라스는 최근 경기력에서 기복을 보이고 있으며, 피츠버그 타선이 약하지만 마이콜라스는 언제든지 무너질 수 있는 투수다. 피츠버그 불펜이 약하지만, 세인트루이스 불펜도 강하지 않아 한두 점차 승부에서는 피츠버그에게 충분히 기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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