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경기는 17:00에 시작될 예정입니다. 롯데가 직전 경기에서 9:8로 승리하며 주말 시리즈의 균형을 맞췄고, 이번 경기의 승리팀이 주말 시리즈의 위닝 시리즈를 가져가게 되므로 두 팀 모두 승리가 필요합니다.

이번 경기의 선발 투수는 LG의 이상영과 롯데의 애런 윌커슨으로 예상됩니다.

 LG 이상영

이상영은 작년 시즌 6경기에서 1패, 11이닝, 5실점, 4자책점, 12피안타, 0피홈런, 4삼진, 8볼넷으로 3.27의 방어율을 기록하며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구위가 좋지 않아 피안타율이 높지만, 홈런을 허용하지 않았고 제구가 불안해서 볼넷 허용율이 높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기 관리 능력이 좋아 방어율을 잘 유지했습니다.

작년 롯데 타선을 상대로 1경기 2이닝 무실점으로 0.00의 상대 방어율을 기록하며 상대 타선에 우위를 점했습니다. 특히, 작년 시즌 마지막 2경기에서 실점량이 매우 적었기 때문에 이러한 기세를 이어간다면 이번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입니다.

 롯데 애런 윌커슨

애런 윌커슨은 이번 시즌 14경기에서 6승 5패, 88.2이닝, 36실점, 34자책점, 90피안타, 10피홈런, 79삼진, 9볼넷으로 3.45의 방어율을 기록하며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구위가 좋지 않아 피안타율과 이닝당 피홈런 수치가 높지만, 제구가 좋아 볼넷 허용율이 낮아 위기 상황을 적게 만들었습니다.

작년에도 13경기에서 7승 2패, 79.2이닝, 28실점, 20자책점으로 2.26의 방어율을 기록하며 매 시즌 2점대에서 3점대의 방어율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시즌은 작년보다 다소 부진했으나, LG 타선을 상대로 2경기 2패, 12이닝, 5실점으로 3.75의 상대 방어율을 기록하며 상대 타선에 우위를 점했습니다.

 타격 사이클

LG는 직전 경기에서 타율 0.343로 12개의 안타를 때리며 8득점을 올렸고, 타격 사이클을 0.250에서 0.350로 끌어올리며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롯데는 직전 경기에서 타율 0.419로 18개의 안타 중 3개의 홈런을 때리며 9득점을 올렸고, 타격 사이클을 0.200에서 0.400로 끌어올리며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경기 예측

선발 투수의 경기력은 비슷하지만, 타선의 힘은 롯데가 더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어 초반 이닝에서 롯데가 앞서나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많은 득점은 나오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언더를 예상합니다.

 추천 베팅

- 롯데 4이닝 0 핸디캡 승 (1.60)

- LG 4이닝 4 언더 (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