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6월 17일 LA 다저스 캔자스시티 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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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7 00:29
LA 다저스는 타일러 글래스나우가 선발로 나서며 24시즌 6승 5패, ERA 3.24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글래스나우는 직전 양키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6이닝 동안 2피홈런을 포함해 8피안타, 1볼넷, 12탈삼진, 5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되었습니다. 12개의 탈삼진을 잡아냈지만 2개의 피홈런으로 대량 실점을 하며 고전했습니다. 글래스나우는 커맨드가 좋지 않아 실투가 종종 나오지만, 구위가 뛰어나 꾸준히 자신의 역할을 해내고 있습니다. 캔자스시티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두 번 선발 등판해 원정에서 6이닝 1피홈런 1실점, 탬파베이 홈에서는 5이닝 1실점 투구를 한 바 있습니다.
반면, 캔자스시티의 브래디 싱어는 24시즌 4승 3패, ERA 3.30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싱어는 직전 양키스와의 홈 경기에서 5.2이닝 동안 1피홈런을 포함해 7피안타, 1볼넷, 6탈삼진, 7실점(6자책)으로 패전투수가 되었습니다. 집중타를 허용하며 대량 실점을 했지만, 올 시즌 13번의 선발 등판 중 10경기에서 2자책 이하의 투구를 기록할 만큼 안정된 투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만, 원정 성적이 다소 떨어지며 올 시즌 원정 ERA는 3.80입니다. 다저스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홈에서 7이닝 동안 4피안타, 3볼넷, 4탈삼진,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는 캔자스시티가 다저스를 7-2로 승리했습니다. 캔자스시티의 선발 루고는 6이닝 2실점의 호투를 펼쳤고, 타선에서는 4회 로프틴의 땅볼로 선취점을 뽑았습니다. 6회에는 멜렌데즈의 역전 만루홈런이 터졌고, 7회 위트 주니어의 적시타와 벨라스케즈의 희생타가 이어지며 승리를 확정지었습니다. 다저스의 선발 야마모토는 2이닝 무실점 투구를 하고 부상으로 마운드를 내려왔으며, 그로브가 선취점을 내준 이후 4회말 럭스가 2타점 역전 적시타를 때려냈지만, 트라이넨과 반다의 난조로 6실점하며 패배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다저스는 타일러 글래스나우의 구위를 바탕으로 캔자스시티를 상대로 승리를 노릴 것입니다. 반면, 캔자스시티는 브래디 싱어의 안정된 투구로 다저스의 타선을 막아내며 연승을 이어가고자 할 것입니다. 두 팀의 치열한 맞대결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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