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7월 9일 KBO SSG 롯데 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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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9 15:00
- SSG 선발 투수
엘리아스는 2024 시즌에서 2승 4패, 평균자책점 4.82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직전 NC와의 원정 경기에서 6.2이닝 동안 2피홈런 포함 8피안타, 6탈삼진, 4실점 투구로 패전투수가 되었습니다. 사사구는 없었지만, 피홈런을 2개 허용하며 고전했으나, 긴 이닝을 소화하며 선발로서 최소한의 역할은 해주었습니다. 부상 복귀전이었으며, 패스트볼의 평균 구속은 147.9km로 이전과 비슷하고 볼끝에 힘이 있었습니다. 좌투수로서 140대 후반의 빠른 볼을 구사하고 커브와 체인지업을 활용하는데, 구위는 좋지만 변화구가 예리하지 못해 기복이 있는 편입니다. 슬라이더가 좋지 않아 구사율도 낮고, 좌타자 상대로 피안타율이 .305로 높으며, 우타자 상대로는 피홈런이 5개로 많은 편입니다. 롯데를 상대로는 시즌 첫 경기에서 6이닝 동안 4피안타, 1사사구, 5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 SSG 타선
SSG는 직전 경기였던 NC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김광현이 7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했으나, 타선이 침묵하고 연장 12회 끝내기 투런 홈런을 허용하며 0-2로 패배, 2연패로 시리즈를 마무리했습니다.
- 롯데 선발 투수
한현희는 2024 시즌에서 3승 2패, 평균자책점 3.98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해 3경기 중 두 경기에서 호투하며 자기 역할을 해주었으나, 팀 사정상 불펜으로 전반기 막판 나왔고 4번의 등판에서 5이닝 1실점의 좋은 투구를 하며 다시 선발로 나서게 되었습니다. 시즌 초반 5선발 싸움에서 밀려 불펜으로 시즌을 시작했으나, 시즌을 거듭하며 자기 페이스를 찾은 모습입니다. 좌타자 상대로 피안타율이 .280으로 우타자에 비해 확실히 높은 편입니다. SSG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두 번 선발로 등판해 홈에서는 4이닝 3실점, 원정에서는 4.1이닝 2피홈런 5실점 투구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 롯데 타선
롯데는 직전 경기였던 두산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윌커슨이 5이닝 4실점(3자책)의 부진한 투구를 했고, 이어 김진욱과 김강현이 추가 실점하며 3-6으로 패배, 2연패로 시리즈를 마무리했습니다.
- 결론
이번 경기는 SSG의 승리를 추천합니다. SSG 선발 엘리아스는 부상 복귀전에서 2개의 피홈런을 허용하며 4실점 했지만, 그래도 6.2이닝을 소화하며 선발로서 최소한의 역할을 해주었습니다. 구속이 빠른 좌완 투수라서 쉽게 공략하기 어려운 스타일이며, 제구가 잘 되는 날은 좋은 투구를 합니다. 롯데 타선이 좌투수 상대로 약한 모습을 보이는 편이고, 이미 상대전에서 호투했던 기록도 있습니다. 불펜도 필승조가 모두 나설 수 있으며, 조병현이 최근 좋은 투구를 보여 필승조가 모두 나설 때 큰 문제가 없습니다.
반면, 롯데 선발 한현희는 시즌 초반에 비해 확실히 컨디션이 올라오기는 했지만, 좌타자 상대로는 약점이 명확한 투수입니다. SSG에는 우타 거포들이 있기는 하지만, 좌타라인이 찬스를 만들어낼 때 팀 공격이 극대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최지훈, 박성한, 추신수 등이 누상에 많이 나가면, 에레디아가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하더라도 충분히 좋은 타격을 할 수 있습니다. 불펜도 롯데는 여전히 안정감이 떨어집니다.
SSG의 승리가 유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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