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와 두산의 경기 프리뷰입니다.

• NC (하트)

하트는 이번 시즌 5승 2패, 방어율 3.21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직전 경기인 기아와의 홈 경기에서 5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6피안타, 3사사구, 5탈삼진, 5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되었습니다. 11번의 선발 등판 중 4경기에서 4실점 이상을 기록했지만 나머지 경기에서는 퀄리티스타트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두산을 상대로는 KBO 데뷔전에서 7이닝 동안 5피안타, 5탈삼진, 2실점 투구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 두산 (최준호)

최준호는 이번 시즌 2승 1패, 방어율 4.25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직전 KT와의 홈 경기에서 3.2이닝 동안 5피안타, 2사사구, 3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습니다. 4회도 채우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왔으며,

원정 경기에서는 평균자책점 6.97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NC를 상대로는 홈에서 5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2피안타, 1사사구, 6탈삼진, 1실점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 팀 성적 및 최근 경기

NC는 직전 롯데와의 원정 경기에서 4-13으로 패배하며 지난 한주 1승 5패를 기록했습니다. 두산은 직전 LG와의 홈 경기에서 1-9로 패해 스윕을 당하며 지난 한주 2승 4패를 기록했습니다.

• 경기 전망

이번 경기는 NC의 승리를 추천합니다. 하트는 최근 경기에서 부진했지만, 기본적으로 안정된 투구를 이어가고 있으며, 두산 상대로도 7이닝 2실점의 호투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두산 타선이 강하지만 최근 페이스가 떨어져 있는 것을 고려하면 하트의 호투가 기대됩니다.

두산의 최준호도 안정된 경기 운영을 하고 있지만, 구위가 타자를 압도할 정도는 아니며, NC 타선은 박민우의 복귀로 짜임새가 좋아진 상황입니다. NC 타선이 다소 부진하더라도 박민우의 컨디션이 올라오면 경쟁력을 갖출 수 있습니다. 또한, 작은 홈구장에서 NC 타선도 많은 홈런을 때려낼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두산은 허경민과 정수빈의 부상으로 인해 완전한 컨디션을 회복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따라서 NC의 승리가 유력하다고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