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6월 6일 LG 키움 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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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 11:58
- LG(손주영 24시즌 4승 3패 3.64/22상대 6이닝 1실점)
손주영은 직전 경기였던 두산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1이닝 동안 3피안타 3사사구 4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긴 이닝을 소화하지는 못했지만 안정된 투구로 실점을 최소화하며 브랜든과의 선발 맞대결에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패스트볼과 커브의 조합이 꽤 위력을 발휘하고 있는데, 가끔 제구가 흔들리기는 하지만 그래도 꾸준히 5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선발로서 자기 역할을 다해주고 있다. 키움을 상대로는 2022시즌 원정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 동안 2피안타 4사사구 2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한 바 있다. 불펜: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 키움(김인범 24시즌 2승 3패 3.13/24상대 1승 0.00)
김인범은 직전 경기였던 SSG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2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7피안타 6사사구 3탈삼진 4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피홈런도 나왔고 무려 6개의 사사구를 내주는 등 많은 주자를 내보내며 고전했는데, 그나마 위기관리 능력을 발휘하기는 했지만 4실점하며 결국 패전투수가 됐다.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해 나름대로 안정된 투구를 이어 나가다 최근 들어 타자들과의 승부를 어렵게 가져가며 사사구가 많아지며 고전하는 경기들이 늘고 있다. LG를 상대로는 원정에서 한차례 선발로 등판해 5이닝 동안 2피안타 3사사구 1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하며 데뷔 첫 승을 거둔 바 있다. 불펜: 문성현, 오석주가 연투를 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최원태가 5이닝 2실점 투구를 하며 끌려갔지만 이후 불펜이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고 타선에서는 5회 문성주의 적시타에 이어 7회 오스틴의 땅볼로 동점을 만들고 8회 문성주의 역전 2타점 적시타가 터지며 LG가 4-2로 승리했다. 키움 선발 하영민은 5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5회 송성문의 선제 홈런과 최주환의 적시타로 2점을 선취했지만 추가점을 내지 못했고 김성민, 오석주가 실점하며 패했다.
이번 경기 역시 LG의 승리를 추천한다. LG 선발 손주영은 꾸준히 5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선발로서 안정된 투구를 하고 있다. 패스트볼과 커브의 조합이 좋은데 커브로 스트라이크를 잘 잡다 보니 타자들이 타이밍을 잘 맞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키움에 좌타자들이 많아 손주영이 좀 더 편안하게 투구할 수 있을 것이다. 불펜도 필승조가 모두 나서는데 문제가 없다. 반면 키움 선발 김인범은 선발로 나와 나름대로 자기 역할을 해주고 있지만 최근 들어 사사구가 늘어나고 있고 고전하는 흐름이 많아지고 있다. LG 상대로 호투했던 기록이 있지만, 한 번 상대해봤던 것이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 구위 자체가 좋은 투수는 아니다 보니 얼마든지 공략이 가능해 보인다. 불펜도 김재웅이 군에 입대하며 약화된 상황으로 믿고 맡길 만한 불펜이 적은 상황이다. LG의 승리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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