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의 조동욱 선수는 5월 12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하여 6이닝 동안 1실점(무자책점)과 1사사구를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QS)를 달성했습니다. 이날 한화는 8회에 불펜이 2실점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리드를 지켜내며 조동욱 선수는 데뷔전에서 승리투수가 되었습니다.

삼성 라이온즈의 레예스 선수는 같은 날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나서 6⅔이닝 동안 무사사구 10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호투했습니다. 그는 슬라이더 무브먼트와 좋은 제구력을 선보이며 최고 구속 150km까지 기록, 개인 한 경기 최다 탈삼진을 경신하는 등 압도적인 구위를 보여주었습니다.

한화 vs 삼성 양팀 이전 경기 평가

이전 경기에서 한화의 신인 황준서 선수는 4회까지 1실점으로 잘 버텼으나, 5회에 이재현 선수와 이성규 선수에게 홈런을 허용하는 등 5⅓이닝 5피안타(2피홈런) 7탈삼진 5실점으로 아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반면 삼성의 이승현 선수는 1회와 6회에 솔로 홈런과 적시타를 허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호투를 선보였습니다.

한화의 타선은 기회를 살리지 못하는 아쉬움을 남겼으며, 삼성은 황준서 선수의 호투에도 불구하고 타선이 득점을 만들며 경기를 앞서나갔습니다. 삼성은 불펜과 수비에서 안정된 모습을 보이며 연승을 이어가고 있는 반면, 한화는 부진을 극복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삼성승 핸디승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