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5월 23일 워싱턴 미네소타 믈브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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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2 20:48
워싱턴(제이크 어빈, 2024 시즌 2승 4패, ERA 3.91)
어빈은 최근 필라델피아 원정 경기에서 5이닝 동안 5피안타 1볼넷 2탈삼진 4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되었습니다. 주자를 많이 내보내지 않았지만, 집중타를 허용해 실점이 늘어났습니다. 그래도 올 시즌 9번의 선발 등판 중 4번의 퀄리티 스타트와 6경기에서 3실점 이하의 투구를 기록하며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해주고 있습니다. 구위와 제구는 안정적이지만 확실한 승부구가 없어 탈삼진이 적은 편입니다. 불펜에서는 제이콥 반즈가 2이닝 동안 30개의 투구를 했습니다.
미네소타(사이먼 우즈 리차드슨, 2024 시즌 1승, ERA 2.97)
우즈 리차드슨은 최근 클리블랜드 원정 경기에서 5.1이닝 동안 4피안타 2탈삼진 1실점으로 안정감 있는 투구를 했습니다. 긴 이닝을 소화하지는 못했지만, 선발로서 충분한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 6번의 선발 등판 중 2번의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으며, 5경기에서 2실점 이하의 투구를 했습니다. 불펜에서는 연투를 한 투수나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가 없습니다.
전날 경기에서는 미네소타 선발 라이언이 7이닝 무실점 투구를 하며, 벅스턴과 미란다, 산타나, 카스트로의 홈런으로 10-0 승리를 거두며 7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워싱턴 선발 코빈은 6이닝 8실점으로 부진한 투구를 했고, 팀 타선은 침묵하며 패했습니다.
미네소타 선발 우즈 리차드슨은 상대를 압도하는 구위는 아니지만, 꾸준히 5이닝 정도를 안정적으로 막아주고 있습니다. 제구가 안정적이고 변화구 활용도 좋습니다.
불펜이 강하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핵심 불펜들이 모두 출전 가능하다는 점이 긍정적입니다. 워싱턴 선발 어빈도 안정된 투구를 하고 있어 미네소타가 고전할 가능성도 있지만, 전날 7연패를 끊어내며 핵심 타자들이 홈런을 기록한 점이 긍정적입니다.
미네소타는 홈런이 터져야 경기를 쉽게 풀어갈 수 있는데, 한 번 흐름을 타면 계속해서 터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어빈은 구속은 빠르지만 탈삼진이 적고 변화구가 예리하지 않아 장타에 대한 위험이 있습니다. 미네소타 타선의 폭발성과 연패를 끊어낸 흐름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미네소타 승 가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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