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분석: 마이애미 말린스 vs 탬파베이 레이스

마이애미 말린스

- 선발 투수: 브랙스턴 개럿 (시즌 2승, ERA 4.56)

  - 개럿은 직전 샌디에이고 원정 경기에서 5이닝 동안 6피안타 2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되었습니다. 시즌 초반 난타를 당했지만, 애리조나전 완봉승 이후 두 경기 연속 호투하며 컨디션을 회복 중입니다.

  - 최근 이닝 소화력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으며, 기복이 있는 투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불펜 상황: 브라조반이 2이닝을 소화하며 44개의 투구수를 기록.

 탬파베이 레이스

- 선발 투수: 잭 에플린 (시즌 3승 4패, ERA 4.12)

  - 에플린은 직전 토론토 원정 경기에서 6이닝 동안 9피안타 3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습니다. 부상 후 복귀전으로, 허리 부상에서 회복되어 약 20일 만에 복귀했습니다.

  - 마이애미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두 번 선발 등판, 홈에서는 4이닝 5실점, 원정에서는 6.1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 불펜 상황: 스티너가 2이닝을 소화하며 36개의 투구수를 기록.

 전날 경기 요약

- 탬파베이: 선발 페피엣이 1회 3실점 했지만 6이닝 3실점으로 막아내며, 타선에서 브랜든 로우의 동점 쓰리런 홈런과 시리의 적시타로 역전. 파레데스, 브랜든 로우, 로사리오의 적시타로 9-5 승리.

- 마이애미: 1회 데 라 크루즈의 선제 홈런과 벨, 로페즈의 적시타로 3점을 선취했으나 선발 루자르도가 4.1이닝 9실점으로 부진, 5-9 패배로 3연패.

 경기 예측

- 탬파베이의 승리 예측: 

  - 에플린은 허리 부상에서 회복되어 복귀전을 치르며 5~6이닝 소화가 가능할 전망입니다. 마이애미 타선이 약한 편이고 3연패 중이라 탬파베이 선발 에플린이 좋은 성적을 낼 가능성이 큽니다.

  - 마이애미 선발 개럿은 최근 호투 중이지만 이닝 소화력이 떨어지고 기복이 있는 투수입니다. 탬파베이 타선이 루자르도를 공략한 경험이 있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 탬파베이 불펜이 최근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 점도 고려해야 합니다.

탬파베이의 승리가 유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