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분석: 롯데 자이언츠 vs NC 다이노스

#### 롯데 자이언츠

선발 투수: 이민석 (우투우타)

- 2024 시즌 성적: 13경기 중 4경기 선발 등판, 3승 0패, ERA 7.52, WHIP 2.11

- 구종: 직구,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

- 상태: 이민석은 올 시즌 초반 나름 호투를 보였지만 이후 선발 등판에서는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상대를 압도할 만한 구위가 부족하고, 제구에도 기복이 있습니다. 1군 무대의 경험이 부족해 위기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도 떨어집니다. 선발로서의 역할을 해낼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감이 낮습니다.

타선

- 주요 선수: 김휘집, 서호철, 권희동

- 상태: 김휘집이 홈런 1개를 때려냈고, 볼넷 1개를 얻어 출루했습니다. 롯데 타선은 최근 4연승을 기록하며 주축 야수들이 적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타선이 화력적으로 터져주면서 선발이 부진할 때에도 경기를 잘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 NC 다이노스

선발 투수: 요키시 (좌투좌타)

- 2023 시즌 성적: 12경기 선발 등판, 5승 3패, ERA 4.39, WHIP 1.46

- 구종: 투심,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

- 상태: 요키시는 작년 내전근 파열로 KBO 무대를 떠났었다가 NC가 재영입한 투수입니다. 오늘 등판은 80구 선에서 정리할 예정입니다. 부상 후 복귀 첫 등판에서 좋은 투구 내용을 보일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합니다.

타선

- 주요 선수: 김휘집, 서호철, 권희동, 데이비슨

- 상태: 최근 타격감은 나쁘지 않습니다. 손아섭과 박건우가 빠져있음에도 불구하고 데이비슨이 중심을 잡아주고 있습니다. 데이비슨 앞에 주자들이 얼마나 출루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겠습니다.

결론: 이민석의 구위와 제구, 경기운영 능력에 대한 신뢰가 낮고, 요키시는 부상 후 복귀 첫 경기라는 점에서 불확실성이 큽니다. 양 팀의 타선 밸런스와 타격감이 최근 나쁘지 않은 상황인데다 믿을 만한 불펜이 많이 없다는 점도 고려해야 합니다. 두 선발 투수에게 호투를 기대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최종 추천: 오버 (득점이 많을 것으로 예상)

- **승패 사이드**는 불확실성이 크므로 패스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