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예고: 삼성 vs. NC

삼성 (레예스 24시즌 7승 3패 3.50 / 24 상대 1승 2.84)

삼성의 선발 투수 레예스는 최근 KT와의 원정 경기에서 6이닝 동안 2피안타 1사사구 2탈삼진 무실점으로 안정적인 투구를 선보였습니다. 비록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지만, 무실점 퀄리티스타트 피칭으로 팀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최근 3경기 연속 2실점 이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기록하며 안정감을 보이고 있으며, 구위로 타자를 압도하지는 못하지만 안정된 제구와 스위퍼를 잘 활용해 땅볼 유도를 잘하고 있습니다. NC를 상대로는 시즌 두 번 선발로 등판해 두 경기에서 모두 6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2실점으로 호투한 바 있습니다.

NC (카스타노 24시즌 7승 4패 3.78 / 24 상대 1승 3.00)

NC의 선발 투수 카스타노는 최근 SSG와의 홈 경기에서 6이닝 동안 5피안타 3사사구 7탈삼진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었습니다. 많은 주자를 내보내며 고전했지만, 고비마다 탈삼진을 잡아내며 1실점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기록했습니다. 카스타노는 타자를 압도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안정된 제구와 변화구 활용으로 자기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습니다. 최근 5경기 중 4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기록하며 3.34의 평균자책점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삼성을 상대로는 한 번 선발로 등판해 6이닝 동안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된 바 있습니다.

최근 경기 결과

- 삼성: 직전 경기에서 기아와의 홈 경기에서 3-8로 패배하며 5연패에 빠졌습니다.

- NC: 직전 경기에서 SSG와의 홈 경기에서 연장 12회말 데이비슨의 끝내기 투런 홈런으로 2-0 승리를 거두며 2연승을 기록했습니다.

경기 전망

이번 경기는 삼성의 승리가 유력합니다. 삼성 선발 레예스는 안정된 제구와 변화구 활용으로 땅볼 유도를 잘하며, NC를 상대로도 두 경기에서 모두 2실점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NC 선발 카스타노는 안정감을 찾고 있지만, 구위면에서 아쉬움이 있으며, 우타자 상대로 피홈런을 7개나 허용하고 있는 점이 불안 요소입니다. 삼성의 우타라인에는 김헌곤, 이재현, 맥키넌, 박병호, 이성규 등 까다로운 타자들이 많아 피홈런에 대한 우려가 있습니다. 홈런이 잘 나오는 라이온스파크에서의 경기라는 점도 NC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삼성 팬 여러분, 이번 경기는 삼성의 승리를 기대해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