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7월 6일 신시내티 디트로이트 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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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5 22:36
오늘 07:45에 열리는 신시내티 레즈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경기는 양 팀의 선발 투수와 최근 경기 양상을 고려할 때 흥미로운 대결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신시내티 레즈의 선발 투수 카슨 스피어스는 시즌 평균자책점(ERA) 3.13, 예상 평균자책점(XERA) 3.35, 그리고 필드 독립 투수 성적(FIP) 2.68을 기록 중입니다. 9이닝 당 삼진(K/9) 6.99, 9이닝 당 볼넷(BB/9) 1.69, 삼진-볼넷 비율(K-BB) 14.2%, 9이닝 당 홈런(HR/9) 0.24, 잔루율(LOB) 68.8%, 그리고 땅볼 비율(GB) 37.1%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포심, 스위퍼, 싱커, 커터, 체인지업을 비슷한 비율로 구사하는 까다로운 투수로, FIP가 매우 낮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이는 볼넷과 홈런을 잘 허용하지 않으면서 타자들을 잘 맞춰 잡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선발 투수 리스 올슨은 시즌 평균자책점(ERA) 3.32, 예상 평균자책점(XERA) 3.43, 그리고 필드 독립 투수 성적(FIP) 2.90을 기록 중입니다. 9이닝 당 삼진(K/9) 8.16, 9이닝 당 볼넷(BB/9) 2.62, 삼진-볼넷 비율(K-BB) 14.7%, 9이닝 당 홈런(HR/9) 0.40, 잔루율(LOB) 68.0%, 그리고 땅볼 비율(GB) 51.1%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리스 올슨은 대표적인 그라운드볼러로, 피홈런이 매우 적다는 점이 강점입니다. FIP가 3점 미만인 것도 인상적입니다.
양 팀의 선발 투수 지표가 상당히 비슷하며, 두 투수가 등판했을 때 오버 경기가 더 많이 나왔다는 점도 유사합니다. 이는 두 투수들이 경기 초반에는 잘 막아내지만, 이후 불펜이 나올 때 타자들이 공을 쉽게 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투수 모두 1회를 잘 넘기고 평소보다 긴 이닝을 소화해준다면 이번 경기는 세부 지표상 언더가 맞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불펜의 방화나 연장전으로 인해 오버가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습니다. 하지만 승패보다는 언더/오버 베팅이 더 쉬워 보입니다.
결론적으로, 이번 경기에서는 5이닝 언더 5점을 추천드리며, 배당률은 1.76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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