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중계 두바이티비 여러분 대전과 강원의 경기는 양 팀 모두에게 중요한 의미를 가진 매치입니다. 대전은 현재 리그 12위로, 최근 서울에게 1-2로 패배하면서 순위가 최하위로 떨어졌습니다. 다음 일정이 강원과 포항 연전인 만큼, 쉽지 않은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대전은 최근 경기에서 천성훈(FW)의 슈팅이 골대를 맞는 등 아쉬운 찬스들이 많았으며, 공격력 부족으로 인한 이민성 감독의 경질도 있었습니다. 대전은 전방 압박으로 만든 슈팅이 10회를 넘지 않아, 공격적인 성향을 보여주지만 효율은 낮은 상황입니다. 특히 후반 실점이 많아 체력적인 문제도 큰 약점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대전의 결장자 명단에는 구텍(FW), 신상은(RW), 김승대(FW), 김현우(CB), 이준규(MF), 김인균(FW), 박진성(DF)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반면 강원은 현재 리그 4위에 위치해 있으며, 최근 포항에게 0-2로 패배했습니다. 상위권 팀들과의 맞대결에서 패배한 점이 아쉽지만, 강원은 압박 효율이 매우 좋은 팀입니다. 전방 압박을 통해 득점을 만들어내는 능력이 뛰어나며, 양민혁(LW)과 이상헌(FW)이 팀의 효율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강원도 후반 약점이 크며, 후반 실점률이 경기당 1.05골로 높은 편입니다. 강원의 결장자 명단에는 가브리엘(FW), 유타(AM), 윤석영(DF), 김이석(MF), 김대우(MF)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번 경기는 다득점 경기가 예상되며, 강원의 승리를 기대해볼 만합니다. 두 팀 모두 압박 지향적인 플레이를 선호해 난전 상황이 많이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두 팀 모두 후반 실점률이 높기 때문에, 후반에 많은 골이 나올 가능성이 큽니다. 강원의 압박 효율이 더 높아 점유에서 밀리는 상황에서도 골로 연결하는 무브가 좋기 때문에, 강원이 우세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