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와 신시내티의 두 팀의 선발 투수, 워커 뷸러와 헌터 그린 분석 시작하겠습니다.

다저스 선발 뷸러의 경우, 복귀 후 첫 2경기는 만족스럽지 않았지만, 직전 신시내티전에서 6이닝을 책임지며 3피안타 와 7개의 삼신 0개의 볼넷으로 완벽한 투구를 보여줬습니다. 그의 브레이킹볼 제구가 완벽했고, 경기직후 인터뷰에서 투수코치와 불펜코치의 조언을 통해 투구판 위치를 변경한 것이 커맨드에 큰 효과를 보았다고 합니다.

맞대결에서 평균 타구 속도가 79마일로 하드힛이라고 불리는 95마일 이상타구는 단 1개에 그치며 신시내티 타선을 상대로 압도적인 모습 보였습니다.

신시내티 그린의 경우, 매년 꾸준히 스텝업을 하고 있고, 볼넷과 피홈런 문제도 개선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인 부분입니다.

하지만 홈과 원정에서의 성적 차이가 크고, 홈 구장인 GABP가 탁구장이기는 하지만, 이게 단순히 피장타율이 높아져서 홈성적이 부진한거면 몰라도 원정에서 7개뿐인 볼넷이 홈에서는 17개에 달하고, 피안타율 자체도 홈원정 차이가 이렇게 심하다는것은 헌터그린이 홈 등판에는 심리적으로 부담을 느낀다고 해석할수밖에 없습니다.

투구 패턴이 불리한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다저스의 승리를 예상하는 것은 합리적인 판단으로 보입니다.

이런 분석을 바탕으로 다저스의 승리를 기대하는 것은 합리적인 판단으로 보이며 핸디 승까지 가져 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저스 마핸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