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8일 펼쳐지는 KBL 정규리그 경기에서는 정관장과 서울 삼성이 4연패 탈출**을 위해 맞붙습니다. 양 팀 모두 최근 경기력 부진 속에 연패를 이어가며 어려운 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어느 한 팀은 연패에서 벗어나겠지만, 현재 전력과 경기 내용을 고려했을 때 **고품질의 경기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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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관장: 부진한 득점력, 반등 가능성은?

정관장은 최근 장판(전주 KCC)과의 경기에서 68점**에 그치며 두 경기 연속 70점 이상을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특히 연패 기간 동안 **60점 이하로 마무리된 경기가 세 번**이나 있었는데, 이는 팀 전체의 공격력이 심각한 수준임을 보여줍니다.

- **문제점: 

  - 외국인 선수 라렌(Laren)이 지난 경기에서 7점에 묶이는 등 경기력이 저조합니다.

  - 국내 선수들이 반등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으며, 팀 전체적으로 활력이 부족한 모습입니다.

- 전망: 

  - 정관장이 삼성을 상대로 조금 더 나은 경기를 펼칠 가능성은 있지만, 양 팀의 격차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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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삼성: 접전 속에서도 한계 드러낸 공격력

삼성은 크리스마스 더비**에서 SK와의 접전 끝에 패배하며 연패를 이어갔습니다. 이 경기에서 몇 가지 긍정적인 요소도 보였지만, 팀의 **전력 한계**는 여전히 뚜렷했습니다.

- **문제점:

  - 외국인 선수 워니를 13점으로 막아낸 데릭슨의 활약은 있었지만, 골밑 득점에서의 기여가 부족했습니다.

  - 국내 선수 이원석이 공백을 메우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인사이드 공격이 원활하지 않았습니다.

  - 야투 성공률이 떨어지면서 자유투에 의존한 득점 비중이 매우 높아졌습니다.

- 전망:

  - 삼성이 현재 공격 전술을 개선하지 못한다면 대량 득점은 힘들어 보이며, 이번 경기 역시 낮은 득점 경기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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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전망 및 예측:

이번 경기는 졸전을 치르고 있는 두 팀의 맞대결**로, 팬들에게 만족스러운 경기력을 선보이기는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현재의 페이스라면, 여농(WKBL) 경기와 비슷한 저득점 경기가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 **결과 예상: 정관장이 삼성을 상대로 근소한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예상 득점: 양 팀 모두 **70점 이하의 저득점 경기**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