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메츠 vs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믈브 분석 시작하겠습니다.

뉴욕 메츠 선발: 루이스 세베리노 (2024 시즌 2승 2패, ERA 3.22)

-루이스 세베리노는 직전 경기인 샌프란시스코와의 홈 경기에서 7이닝 동안 2피안타 3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비록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지만,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 피칭을 하며 선발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해냈습니다. 세베리노는 올 시즌 메츠와 계약을 맺고 10번의 선발 등판에서 네 번의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으며, 7경기에서 3실점 이하로 막아내며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홈에서는 2.0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더 좋은 투구를 하고 있습니다. 불펜 상황에서는 하우저가 2이닝 28개의 투구수를 기록했습니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선발: 조던 몽고메리 (2024 시즌 3승 2패, ERA 4.69)

-조던 몽고메리는 직전 경기인 마이애미와의 홈 경기에서 6이닝 동안 9피안타 1볼넷 4탈삼진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었습니다. 피안타가 많았지만 안정된 투구로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습니다. 몽고메리는 시즌을 뒤늦게 시작했지만, 7번의 선발 등판에서 네 번의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며 꾸준히 자기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다만, 메츠를 상대로는 2022 시즌 원정에서 한 차례 선발로 등판해 2.1이닝 동안 5실점(4자책)으로 패전투수가 된 아픈 기억이 있습니다. 불펜에서는 저스틴 마르티네즈와 브라이스 자비스가 연투를 했습니다.

전날 경기 요약

-전날 경기에서는 뉴욕 메츠의 선발 스캇이 5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고, 이후 불펜이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타선에서 0-2로 끌려가던 3회 린도어의 홈런과 7회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8회에는 마르티네즈의 역전 홈런이 터지며 메츠가 3-2로 승리, 3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반면 애리조나는 선발 갤런이 부상으로 이탈하며 6개의 투구수만 기록했고, 타선에서 3회 마르테의 선제 2타점 적시타 외에는 추가점을 내지 못했습니다. 톰슨이 역전 홈런을 허용하며 결국 패해 4연패를 이어갔습니다.

<종합 분석 및 추천>

이번 경기에서도 뉴욕 메츠의 승리를 추천합니다. 메츠의 선발 세베리노는 커맨드가 아쉽지만 구위는 여전히 뛰어나며, 홈에서는 더 좋은 투구를 하고 있습니다. 애리조나 타선이 부진한 상황이라 세베리노의 호투가 기대됩니다. 불펜에 디아즈와 레일리의 부상 이탈, 호르헤 로페즈의 방출 등으로 약화된 점은 불안 요소지만, 애리조나 타선을 고려하면 큰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애리조나 선발 몽고메리도 안정된 투구를 하고 있지만, 메츠 타선이 최근 린도어의 홈런과 마르티네즈의 합류로 보강된 점을 고려할 때 메츠가 우세할 것으로 보입니다. 몽고메리가 과거 메츠 상대로 난타를 당했던 아픈 기억도 있어 메츠의 승리가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