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애스트로스 vs 미네소타 트윈스 믈브 분석 시작하겠습니다.

- 휴스턴 애스트로스 (프람버 발데스)

프람버 발데스는 올 시즌 24경기에서 3승 3패, 평균자책점 4.34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직전 시애틀과의 원정 경기에서 6이닝 동안 6피안타 3볼넷 4탈삼진 3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했으나 패전투수가 되었습니다. 올 시즌 부상으로 인해 8경기 등판에 그치고 있으며, 네 번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기록했습니다.

투심과 커브를 활용해 많은 땅볼을 유도하는 스타일입니다. 미네소타를 상대로는 2022시즌 홈에서 한 차례 선발로 등판해 7이닝 동안 2피안타 4볼넷 8탈삼진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된 바 있습니다. 불펜에서는 스피스가 2이닝 동안 39개의 투구수를 기록했습니다.

- 미네소타 트윈스 (조 라이언)

조 라이언은 올 시즌 24경기에서 4승 3패, 평균자책점 2.96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직전 캔자스시티와의 홈 경기에서 7이닝 동안 4피안타 9탈삼진 1실점으로 4승째를 따냈습니다. 안정감 있는 투구로 긴 이닝을 소화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지난 시즌에 비해 변화구가 더 예리해지며 11번의 선발 등판 중 8번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구위가 뛰어나진 않지만 제구가 안정적이고 변화구 37% 이상 던지며 활용을 잘하는 투수입니다. 휴스턴을 상대로는 지난 시즌 두 번 선발로 등판해 홈에서는 6이닝 4실점, 원정에서는 4이닝 5실점 투구를 한 바 있습니다. 불펜에서는 연투를 한 투수나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가 없습니다.

- 최근 경기 요약

전날 경기에서는 미네소타의 선발 로페즈가 7이닝 1실점의 호투를 했고, 타선에서는 3회 코레아의 선제 적시타와 키릴로프의 희생타로 2점을 선취, 5회 라내치의 투런 홈런, 8회 산타나의 홈런이 이어지며 미네소타가 6-1로 승리해 2연승에 성공했습니다. 휴스턴의 선발 블랑코는 4.2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고, 타선은 4회 브레그먼의 홈런으로 한 점을 따내는 데 그쳤습니다.

- 결론

이번 경기는 휴스턴의 승리를 추천합니다. 프람버 발데스는 예년에 비해 부진하지만, 투심과 커브를 활용해 많은 땅볼을 유도할 수 있는 투수입니다. 미네소타가 연승 중이지만, 발데스는 과거 미네소타를 상대로 호투한 기록이 있고, 최근 경기에서도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부진을 씻어냈습니다. 불펜도 필승조가 나서는데 문제가 없습니다. 미네소타의 조 라이언은 올 시즌 인상적인 투구를 하고 있지만, 원정에서 기복이 있는 투수입니다. 휴스턴의 타선은 장타력이 강해 라이언이 호투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승리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