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경기는 하나 막고 11시 이후에 게임을 5폴, NBA 하나 막고 폴 3점도 나가리. 그래도 하키 실시간도 먹고 이득인 것 같아요. 국내 경기도 살펴봤는데요.

KCC는 진짜 모르겠어서 패스했습니다. 서울 삼성은 정배로 보이는데, 머래이 안 나오는 게 큰 것 같습니다. 코번이 좋다고는 하지만 정현 선수를 제외하고는 비빌 팀이 없어서, LG의 앞선 수비가 강하게 들어간다면 코번까지의 운반도 어려울 것 같아요. 언더가 제일 좋아 보이는데, LG의 배당이 더 메리트가 있어서 선택했습니다.

신한은 최근 부진한 이유가 완던 바닥의 3점 성공율 때문인데, 지현이도 지금까지 많이 부진했으니 이제 점수가 좀 터질 때가 됐어요. 삼성은 단신들이 신한 상대로 어느 정도 뽑을 테니, 신한만 좀 보태면 오버는 충분히 가능할 것 같습니다.

도공은 지난 경기에서 소휘가 좀 살아났는데, 그래도 셧아웃이었죠. 이 팀의 문제는 다 같이 터지는 게 없어서, 한 게임 세터 하나가 반짝하고 한 게임 소휘가 반짝하는 것 같아요. 아직 맞춰가려면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습니다. 삼화 대전 홈에서는 막강하니까요.